방통위원장 내정자 김홍일 프로필 , 또 검사 출신 후보자 지명 논란

오늘은 이동관 방통위원자의 사임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오른 김홍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송 미디어 분야 경험이 전혀 없는 검사 출신이 방통위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또 검사 출신 인사냐며 강하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홍일 프로필

김홍일 프로필 사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김홍일은 검사 출신 변호사로 1956년 1월 26일 출생으로 67세입니다.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023년 7월 3일 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중중입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자의 사임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가족 사항으로는 배우자 조광자 씨와 슬하에 3녀가 있습니다. 충남대 출신 첫 사법고시 합격자이며 검찰에서 ‘강력·특수통’ 검사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지방대 출신으로는 드물게 고등검사장인 부산고검장까지 지내고 2013년 5월 퇴직했습니다.


후보자 학력 경력


학력

예산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법학 / 학사)


경력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제15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제25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제8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정부)


김홍일 후보자 논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통위원장 인선을 발표하며 김홍일 후보자에 대해 부모를 여읜 후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부모를 여읜 후 어렵게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며 대학 진학 후 법조인이 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년 가장이었다는 점이 도대체 방통위가 요구하는 정치적 독립성, 투명성, 중립성, 공정성, 전문성 이런 가치와 무슨 관계가 있는 지와 방송 관련 경력이 없는 후보자이기 때문에 ‘흙수저 스토리’를 강조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여론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도 윤석렬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선후배 인사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이동관을 대신한 방송 장악 시도를 계속하겠다는 명백한 의사 표시로 받아 들이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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