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LG 사장 출신 아버지 이웅범 누구? 금수저 집안 내력

배우 이이경 아버지이자 LG사장 출신인 이웅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이경의 집안은 금수저 집안으로 루머가 돌았는데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이경의 아버지는 LG임원 출신으로 사장까지 역임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이경 자신은 정작 짐에서 받은 것이 없고 오히려 아버지한테 차를 사주는 등 본인 덕택에 금수저 집안이 되었다고 방송에 나와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금수저 집안이 맞기는한가 봅니다.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누구?

이웅범씨는 현재 35년째 LG그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LG그룹이 운영하는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연암공과대학교는 LG에서 경남 진주시에 1984년 설립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입니다.

이웅범씨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LG상사에 입사한 후 LG전자를 거쳐 LG이노텍에서 근무하다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에 LG화학으로 자리를 옮기고 2017년에는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직을 맡고 있다가 최근 2020년에 총장직에서 퇴임을 한 것 같습니다.

배우 이이경은 현재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내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박민영에게 복수를 당하는 남편 역할로 열연을 하고 있는데요. 저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배우 이이경의 코믹하지만 진중한 연기가 참 매력인 것 같은데요.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극중 캐릭터 분석와 표현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이경은 청주 출신으로 1989년 생입니다. 올해로 35세인데요. 아버지는 앞에서 소개한 이웅범씨로 LG임원 출신 기업가입니다.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를 했고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했지만 점점 성적도 떨어지고 가라테 선수도 그만두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아버지 권유로 자퇴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체대에 들어갔고 군대 제대 후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서울예대 연기과에 입학을 합니다.

처음에 배우를 지망한다고 했을 때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처음 드라마를 봤을 정도로 집안이 좀 엄격했던 것 같고 당시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고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워낙 집안의 반대가 심해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학원비를 벌었다고 합니다.

배우 초기에는 집에서 쫓겨날뻔도 했지만 하지만 지금은 워낙 유명 배우이기 때문에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시 사람은 뭘 하든 잘되고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이경은 드라마 KBS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이이경을 예능 배우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MBC 놀면 뭐하니? 에 출연하여 그해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