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는 200 ~ 300배의 단맛을 내는 허브과 천연 당분인 스테비아를 인위적으로 넣어서 재배한 토마토입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도 토망고, 단마토, 샤인마토, 슈가 토마토 등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한혜연이 스테비아 토마토로 13kg을 감량해 유명해진 적이 있을 정도로 많은 당분 함유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테비아 토마토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칼로리가 얼마나 낮은 지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효능
스테비아는 체내 흡수가 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 점도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설탕보다 단맛이 월등히 높지만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내 흡수가 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스테비아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녹차보다 5배 더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항산화 , 항암 작용 효과
-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 노화 억제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밖으로 배출
- 암세포 발생 및 전이 억제 효과
- 과도한 활성 산소 억제
또한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 개선에 좋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칼로리는 얼마나?
스테비아 토마토는 설탕보다 300배 이상의 단맛을 냅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도 안되고 100g 기준 25kcal 정도입니다.
스테비아는 소변으로 바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이나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도 비교적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분이 많기 때문에 주식보다는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과다 섭취 시에는 당분으로 인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며 체중감량 주식으로 잘못 활용하면 영양 결핍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마토에 설탕뿌려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테비아 토마토를 대신 활용하면 저칼로리로 충분한 당도를 즐길수가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단맛이 강해 토마토 본연의 맛을 느끼기는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스테비아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혈압이나 저혈당 환자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소화 관련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하루 권장 섭취량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일 150g 이하 정도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식보다는 간식이나 보조 식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