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아나운서 프로필 과거 발언 서울 도봉갑 출마

오늘 민주당에서 전략공천 인원 3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서울도봉갑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충남 홍성예산 양승조 전 충남지사 그리고 부산 수영에 유동철 동의대 교수를 전략공천했는데요.

이 중에서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한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귀령 아나운서 서울 도봉갑 출마

안귀령 아나운서가 서울시 도봉갑에 출마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지역구는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인데요.

현재 민주당에서 현역 컷오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략 공천에 대한 공천 잡음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도봉갑에서 30대의 선거 출마 대결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서 도봉갑에 출마할 예정인데 나이가 37세입니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올해 35세이고 두 젊은 후보들 간의 매치가 예상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 민주당에서 안 부대변인을 내세운 이유도 젊음을 내세워 싸워 보자는 뭐 이런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귀령 아나운서는 1989년 6월1일 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경상북도 경주 출신이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있고 이번 총선에서 서울시 도봉구 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입니다.

안귀령아나운서는 2016년 YTN에 입사하여 비정규직로 일했습니다. 그 후 비정규직 처후 개선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여 공보단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임명되어 최근까지 역임을 했습니다.

2023년부터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겸손은 힘들다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2024년 2월 23일 어제부로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시 도봉 갑 지역구에 전략 공천되어 출마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공천으로 안귀령 부대변인이 과거에 모방송에서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 출연해서 모든 질문에 이재명 대표를 선택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진행자가 외모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대 문재인이라고 물었는데 대답은 이재명이라고 답변했고 이재명 대 조국이라는 말에도 이재명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심지어 이재명 대 차은우라고 묻는 질문에도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재명이라고 말했는데요. 뭐 개인적인 취향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긴 합니다.

다만 차은우 팬분들은 좀 화가 날 듯도 합니다.

작년 2023년 9월부터 김어준이 진행하는 뉴스공장에서 겸손은 힘들다 코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TBS 출신 류밀희 기자가 겸손방송국에서 송출하게 될 새 프로그램 준비 때문에 당분간 안귀령이 류밀희 기자 대신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류밀희 기자가 준비한 새 프로그램도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 채널이나 딴지일보 유투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방송 제목, 내용, 형식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