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차 공판 날짜와 윤석렬 대통령의 17% 지지율 극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적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야당은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차 공판이 예정이 되어 있고 여당은 윤석렬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있는 달인데요.
어제 11월 7일 날짜로 윤석렬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진행이 되었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주말 규탄 집회가 예정이 되어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한동훈 당 대표의 메시지가 나오고 있지 않고 있는데요.
대신 추경호 원내 대표의 공식 발언이 나왔지만 오히려 기름에 불을 붙히는 내용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제 윤석렬 대통령의 지지율은 17%까지 내려온 상황인데요. 과연 11월에 반등이 가능할까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차 공판 날짜
검찰에서는 이재명 대표에게 위증교사 혐의로 3년을 기소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11월 25일 1차 위증 교사 공판을 열기로 했는데요.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는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대한 위증 교사 혐의입니다.
윤석렬 대통령 지지율 17% 극복 가능할까?
여당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관심은 이제 17%의 저조한 대통령 지지율을 어떻게 끌어 올릴 것 인지에 대한 부분일 것인데요. 어제 대통령 담화 기자회견 이후 더 실망을 하고 낙담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1월에 있을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재판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요. 만일 이재명 대표가 유죄가 선고 받는다면 반사이익으로 윤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하지만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설령 이재명 대표가 유죄에 선고되더라도 윤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이거나 오히려 역풍을 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17% 낮은 지지율이 10% 이하로 더 내려 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죄로 사법 리스크가 이슈에서 사라지게 되어 오히려 국민들의 관심이 아직 논란 중인 김건희 여사의 문제와 공천 개입 사태로 옮겨가서 더 악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현재 여당과 정부에 상황이 매우 안 좋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