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생기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구 질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여러가지 병들이 생깁니다. 그중에서 40대 이후 급격하게 나빠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시력인데요.
오늘은 40대 이후 대표적인 노인성 안구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구 질환
나이가 들면 제일 먼저 감소하는 것이 시력과 안구 근력의 약화입니다. 보통 40대 이후 노안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 지거나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노안 외에도 안구 건조증과 황반변성, 백내장 등이 올 수가 있는데요. 날파리증, 녹내장 등도 노인성 안구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내장
백내장은 대한민국의 전체 노인성 안구 질환의 약 30%가 될 정도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노인성 안구질환입니다. 보통 시력이 흐려지고 빛 번짐 현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 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안구 질환입니다.
요즘은 수술로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황반변성
노인성 황반변성도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망막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되는 질환인데요. 물체의 중심이 흐려지고 왜곡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늦게 발견하거나 방치하면 시력 상실이 될 수가 있어서 조기 발견 후 치료가 중요합니다.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주변부 시야가 손실이 되고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는 망막 혈관 손상입니다. 당뇨로 전신의 혈관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망막 혈관도 약해져서 혈액내의 성분이 망막으로 유출되어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