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환 방식 차이 , 나에게 맞는 상환방식은?

오늘은 나에게 맞는 대출 상환 방식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받기 전 가장 중요하게 고민해 보는 것이 바로 상환방식입니다.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 종류로는 만기일시상환,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원금 균등 분할상환 등이 있습니다 .주로 대출상환방식은 크게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두가지로 비교해서 보시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대출 상환 방식 차이를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상환 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출 상환 방식 종류

대출 상환방법은 크게 만기일시상환,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만기일시상환은 원금을 만기 때 한번에 갚고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만기일시상환은 한번에 목돈으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원금 상환 부담이 크며 원금 상환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총 이자 납입금액이 가장 높습니다.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하는 방식이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말 그대로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매월 동일하게 고정금액으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120만원이라면 1년동안 10만원씩 갚으면 총 120만원을 갚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납입금액이 매월 고정적이기 때문에 금융 소비를 계획하기 편리하지만, 원금균등상환방식에 비해서 총 이자 납입금액이 높습니다.

반면 원금균등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원금은 매월 일정하게 상환해야 하지만 이자는 남은 대출 원금에 대해서만 내는 방식입니다. 상환 초기 이자 납입금이 크기 때문에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액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총 이자 납입금액이 가장 적은 방식입니다.

이자를 적게 납부할려면 원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의 대출 상환 방식이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보다 유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금 균등분할 상환은 초기 높은 이자 부담이 높기 때문에 자금 여유가 있는 분들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 네이버 대출이자 계산기를 링크해 놓았으니 실제 이자의 차이를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은행에서는 매달 일정금액을 내야하는 원리금균등상환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중장년층이나 퇴직 후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정적인 지출이 금융 자금 관리에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자를 조금 더 내더라도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대출을 상환하는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의 대출 이자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면 초기 부담이 다소 있더라도 원금 균등상환 방식의 대출을 받는 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