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배우에서 화가로 근황 프로필 (첫 전시회 제4의 벽)

아마도 배우 박신양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바로 파리의 연인일 것입니다. 당시 파리의 연인 신드롬이 생겨날 만큼 굉장한 인기를 얻었는데요. 수많은 명대사 어록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죠.

‘애기야 가자’ 이 대사는 우리나라를 뒤흔든 명대사죠. 요즘도 가끔 유튜브에서 패러디되고는 합니다.

이제 배우 박신양이 화가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화가이자 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배우 박신양의 근황과 화가로 데뷔한 스토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신양 전시회 사진

배우 박신양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박신양을 본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19년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잗품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은퇴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맘에 드는 작품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전하고 있는데요.

박신양은 1969년 생으로 55세입니다. 박신양은 배우전에 연그으로 먼저 입문을 합니다. 1986년 햄릿에서 햄릿역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1996년작 영화 유리로 주연에 데뷔를 하였고 이 영화로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당시 김혜수가 신예였던 박신양을 주연으로 추천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멜로 영화의 히어로로 우뚝서게 한 작품이 바로 최진실과의 호흡을 맞추었던 영화 편지입니다. 당시 이 영화로 박신양은 각종 영화제에서 인기상과 남우주연상을 석권하게 됩니다.

당시 조폭 공상두 역은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군요. 그 후에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SBS 연기대상을 수상합니다.

그 이후에도 범죄심리드라마 싸인, 7번방의 선물 , 동메 변호사 조들호 등으로 다양한 작품 할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신양 드라마

박신양은 연기는 죽은 캐릭터를 살리기로 유명하죠. 본인의 연기 철학도 캐릭터는 죽어 있는 것이고 그 캐릭터를 살리다는 심정으로 연기에 임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박신양의 연기는 살아있는 생물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제 박신양이 출연했던 주요 드라마 목록입니다.

파리의 연인의 명대사 ‘애기야 가자’는 아직도 귀에 생생한 것 같습니다.

화가 박신양

미술 작업을 하는 연예인을 가리키는 말이 아트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쳐서 아트테이너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배우 박신양을 두고 하는 얘기입니다.

최근 첫 개인전을 평택시 mM아트센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mM아트센터는 철강업체의 옛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평택 최초의 미술관입니다.

박신양은그림을 시작한지가 10년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개인전을 연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2021년 안동대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에 입학해서 미술학을 공부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유명세를 통한 미술가라고는 보기

가 어렵지만 일부에서의 편견을 가지고 보는 시각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전시회 제4의 벽

전시회 제4의 벽 포스터 사진

앞에서 얘기했지만 그냥 취미로 시작한 그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을 하면서 10년 넘게 그림을 그리며 준비를 했다고 하죠.

연기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은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화가로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 평택 엠엠아트센터에서 개최 중입니다.

박신양 그림

아마도’ 키릴 2 ‘이 그림은 러시아 유학 시절에 인연이 있었던 국민배우 키릴 키아로와의 특별한 기억에 대한 그림인 것 같습니다.

당시 배우 키릴과 친구였던 박신양은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비행기 티켓을 살 돈이 없어 울고 있던 키릴에게 50달러의 비행기 티겟값을 주며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키릴은 러시아에서 대표적인 국민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박신양 당나귀 그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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