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근황과 드라마 촬영 중 갑상선암 발견 사연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입니다.
1세대 레이싱 모델로 사실 당시에는 왠만한 연예인보다 인기가 더 많았습니다. 아마도 레이싱 모델 중에서는 유일하게 배우로 전향에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처음에는 당연히 연기가 처음이라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배우로서 상당한 신뢰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4월 15일 방송 예정인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싱글맘으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인데요.
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 동안의 힘들었던 배우 오윤아의 인생사에 대한 얘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배우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근황
오윤아는 2007년 1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 송민 군을 낳았는데요. 그리고 2015년 6월 이혼을 했습니다. 현재 배우로서 워킹맘이자 발달 장애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는데요.
최근 2년 전에 발달장애 아들을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아들이 단독주택을 좋아하고 아주 행복해 한다고 하는데요.
오윤아의 아들은 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터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걸음마도 다른 애들보다 느리고 발달도 더디었다고 하는데요.
영양도 불균형해서 5세때에 체중이 9.5kg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이런 아들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16년부터 약으로 인해 살이 찌면서 아들 관리 안 한다고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는데요. 전후 사정을 모르는 악플러들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발달 장애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다른 장애을 가진 아동을 위해 자신의 SNS에 올려 도움이 되도록 하는 등 미담도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갑상선암 발견 사연
이혼 후에 싱글맘으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면서 배우 활동을 하다 보니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에 감성선에 암이 있다는 것을 발견을 하고 결국 드라마가 끝난 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