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건강식 및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웰빙 트렌드 속에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비건’(Vegan) 열풍이 거세다는데요.
저도 운동을 하면서 가끔 단백질을 챙겨 먹고 있지만 단백질 음료가 좀 텁텁하고 맛이 없어서 잘 안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소개하려고 해요. 특히 유당불내증 있으신 분들이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이유
최근 건강관리 트렌드는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비교했을 때 필수 아미노산 함량 및 소화율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콩류나 견과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체내 흡수 속도가 느려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고, 혈당 상승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콩·두부·두유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매일 25g씩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60g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지방 감소량이 약 1.7kg 증가했다고 해요.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대두단백질을 12주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혈중 총콜레스테롤 농도가 13% 낮았다고 하네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습니다.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100g당 식이섬유소 함량은 현미밥 2.9g, 백미밥 4.4g인 반면 완두콩 삶은 물은 11.5g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화지방 비율이 낮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쇠고기 등심 부위는 100g당 포화지방이 8.6g 함유되어 있지만, 검은콩 껍질째 삶은 물은 0.8g밖에 되지 않습니다.
프로틴 드롭 식물성 프로틴 음료 소개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프로틴 드롭이라는 음료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로 오렌지 맛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게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단백질 음료이지만 텁텁함 없고 목넘김이 깔끔해서 쉽게 마실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단백질 함량보다 단백질 밸런스가 더 중요합니다.
프로틴은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나뉘는데 동물성과 식물성 프로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가 동물성 프로틴은 쉽게 섭취가 가능한데 식물성은 쉽게 섭취가 힘들다고 어렵죠.
그리고 식물성 프로틴을 섭취했을 때 체내에 흡수가 좀 느리다고 하는데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이것 프로틴 드롭입니다.
섭취하기 어려운 식물성 단백질을 펩타이드로 분해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가수분해 공법이라는 것을 통해 완두 단백 덩어리를 잘게 쪼개어 저분자 펩타이드 프로틴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틴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로틴 드롭은 무설탕 음료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로 슈가 음료만 찾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좋은 단백질 음료입니다.
저처럼 매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음료를 찾으셨던 분들과 100% 식물성 프로틴 비건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
또한 비건 식단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고 빠르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분들께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