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개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콘크리트 유니버스 4편 중 첫 시작을 알리는 영화입니다.
오늘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간략 정보와 콘크리트 유니버스에서 어떤 세계관과 작품들을 다루는지에 대해서 총정리 해 보겠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서막을 알리는 원작 웹툰의 2부 부재 유쾌한 이웃에 해당하는 영화로 우리가 가장 먼저 보게 될 작품입니다.
출연진 감독
영화연출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
출연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연 배우 등 여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의 공식 줄거리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원작 웹툰 속 2부는 학교에서 생존한 주인공 동현이 공동체 의식과 체계가 성립된 아파트로 돌아온 후의 내용을 다룹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콘크리트 유니버스에 가장 초입부 원작 웹툰의 1부에 해당하는 유쾌한 왕따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된 소재로는 아파트 내부에서 이재민들과 주민 그리고 외부 생존자들간의 갈등과 새로운 공동체와 체계의 성립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처음에는 외부인들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이재민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갈등이 벌어지면서 그들과의 갈등 되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식량을 구하고 있을 때 사건이 발생하는 등 외부 생존자들과의 갈등이 중요한 소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티저
웹툰 원작 정보
일단 원작 웹툰 주인공인 동현은 유쾌한 왕따에 등장할 것 같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세계관 연결을 위해 영화의 후반부에나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콘크리트 유니버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황야 , 유쾌한 왕따와 마켓 총 4편의 작품인 시네마틱 유니버스형태입니다. 콘크리트 유니버스 대지진으로 인해 모든 것이 파괴된 이유라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보통 한국의 이전 시리즈 작품들의 경우 1편의 반응을 보고 2편의 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콘크리트 유니버스는 작품 공개전에 이미 총 4편을 제작을 마쳤고, 심지어 4편의 감독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유쾌한 왕따
웹툰 유쾌한 왕따는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된 김승용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주인공 동현의 시점으로 1부는 학교에서 2부는 단 한 채 만남은 아파트에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웹툰입니다.
한편 드라마 유쾌한 왕따는 10부작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연출은 김다미 주연의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님이 맡았고, 성유빈, 원지안, 조현철 배우가 출연을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작품 내용은 대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학교에서 생존을 위한 학생들의 사투를 다루는 웹툰의 기존 줄거리와 비슷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콘크리트 마켓
콘크리트 마켓은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작은 에피소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원작 웹툰 유쾌한 이웃에서 아주 짧은 분량으로만 연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의 연출은 홍기연 감독님, 출연 배우는 이재인 ,홍경, 정만식, 유수빈 ,김국희 배우가 확정되었습니다. 작품 내용은 대지진 이후에도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 장소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마켓은 현재 플랫폼이 확정되지 않아 미공개 상태입니다.
영화 황야
영화 황야는 마켓과 같이 원작 웹툰이 아닌 세계관만 공유하는 스토리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연출은 dp와 범죄도시 2 등의 액션 감독으로 범죄도시 4의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님이 출연 배우는 소처럼이라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가 확정되었습니다.
앞 세작품이 아파트에 관련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였다면 황야는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아파트 외부 생존자들의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싸움으로 주된 이야기가 전개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