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광선검 펜싱 경기 사브르 레제르(Sabre Las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기존 종목에 4가지 종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4가지 종목은 브레이킹,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스케이트보드인데요.
아쉽게도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광선검 펜싱 경기로 불리는 사브르 레제르(Sabre Laser)는 정식 종목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는 사브르 레제르 경기가 정식 스포츠 종목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될 가능성이 많아서 한번 어떤 경기 종목인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선검 펜싱 사브르 레제르(Sabre Laser) 무엇?
우선 사브르 레제르 뜻은 샤브르는 칼이란 의미의 세이버라는 뜻이고 레제르는 레이저란 의미입니다. 즉 레이저 검이란 의미인데요.
프랑스에서 2020년에 정식 펜싱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사실 펜싱이기 보다는 검술대결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 것 같은데요.
알려져 있기로는 프랑스의 솔라리사가 현재 유일한 공식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선검의 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이고 검의 길이 제한은 36인치입니다.
일단 광선검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어두운 경기장의 형태이고 경기장은 원형 또는 사각형 경기장입니다.
점수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머리,몸 5점
- 팔,다리 3점
- 손 1점
그리고 15점을 먼저 내는 쪽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일반 펜싱 경기장과는 좀 다른데요. 일반 펜싱경기장처럼 일직선 형태가 아니라 넓은 경기장의 형태입니다. 원형 경기장 또는 사각형 경기장의 형태입니다. 그리고 펜싱의 찌르는 공격보다는 일반 검술 대결처럼 휘두를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까지는 프랑스 내에서만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된 상태라서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아래의 경기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