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많이 나는 환절기 날씨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혈관 건강입니다. 기온 차가 심해지면 갑자기 혈관이 수축되고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에 위험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혈압 건강도 지키고 살도 뺄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혈압 낮추는 효율 높은 생활 습관 , 살도 뺄 수 있다면?
평소 혈압 관리가 중요
나이가 들수록 중요해 지는 것이 혈관 건강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동맥 경화와 심혈관 질환, 뇌 혈관 질환의 위험에 노출 되기가 쉽습니다.
특성상 혈압이 높아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가 있기 때문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갑자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래서 쌀쌀한 날씨에는 아침이나 저녁 운동을 나가기 전 평소 혈압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염분이 많은 음식은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을 줄이고 식이 섬유와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고 염도가 높은 음식 문화의 영향으로 하루 권장 소금량인 5g의 2~3배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만 줄여도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싱겁게 먹으면 비만도 예방하고 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섭취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섭취하면 저칼로리에 나트륨 배출 효과도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금연 및 절주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는 필수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어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금연과 절주를 하는 것이 혈압 건강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빨리 걷기
일반적으로 고혈압 전 단계라면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도 혈압약 복용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연과 절주, 채소의 섭취 등과 빨리 걷는 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