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정상 맥박수와 장수를 위한 맥박의 중요성

장수하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가 필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장 질환과 관련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맥박’ 입니다. 우리 모두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맥박수의 중요성과 장수를 하기 위해서 맥박수 체크를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60대 정상 맥박수

일반 성인과 60세 이상 성인의 정상 맥박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정상 맥박수는 안정적이며 평균적으로 60 ~100 회 심박수입니다.

건강한 60세 이상 성인들도 비슷한 맥박수를 유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맥박수는 개인의 신체 상태와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가 있습니다.

60이하의 낮은 맥박수도 서맥이라고 해서 위험하지만, 100이상의 높은 맥박수가 더 위험합니다.


맥박수 체크를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

맥박은 우리 몸의 기본 기능 중 하나이며,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의 생명 유지와 관련된 역할을 합니다.

높은 맥박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낮은 맥박은 협심증, 저혈압, 뇌졸중 등의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실신 돌연사 위험

불규칙한 맥박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100회입니다. 맥박수가 분당 50회 미만이면 서맥이라 하고 분당 100회 이상이면 빈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이 위험한 이유가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 돌연사의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보통 흔한 증상은 심계항진 즉 가슴 두근거림입니다. 갑자기 가슴이 한번 덜컹 내려 앉거나 맥박이 건너뛰는 느낌으로 맥박이 빨라지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되면 호흡 곤란이나 흉부 압박감, 통증, 어지럼증, 실신 등이 유발될 수 있고 일부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의 맥박을 스스로 측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맥박수를 측정해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거나 맥박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는 가정용 자가 혈압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장수를 위한 맥박수 관리법


아무리 좋은 운동도 적당히

젊었을 때는 좀 과도하게 운동을 해도 빠른 회복력으로 극복이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즉 운동도 음식과 비슷해서 좋다고 한 가지 음식만 과식을 하게 되면 몸을 망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적당한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규칙적이고 골고루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리게 살기

보통 장수의 상징이 거북이입니다. 동양 철학에서는 현무라고 해서 북쪽을 지키는 사대 수호신 중에 하나이죠. 거북이의 특징이 느릿느릿한 행동 패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한 평생 동안 뛰는 맥박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무한한 게 아니라는 말이죠.

즉 장수를 하려면 평소에 스트레스를 덜 받고 천천히 맥박수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유투브나 TV 등을 보면 명상이나 요가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상이나 요가는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고 심신을 안정시켜 맥박수를 규칙적으로 안정시키는 중요한 행위입니다.

사람은 불안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수도 높아집니다. 항상 마음을 차분히 하고 어떤 상황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삶이 곧 장수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맥박수 측정 방법

  • 안정된 곳에서 스마폰이나 시계를 준비합니다.
  • 옆 목 부분의 동맥이나 왼쪽 손목 부위에 반대 손의 검지와 중지를 가져다 댑니다.
  • 타이머로 1분간 측정합니다.
  • 1분간 맥박수를 셉니다.

맥박수를 측정을 할 때 맥박의 규칙성도 함께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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