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18회 예고 , 길채 이장현 첫 날밤 바라만봐도 눈물나게 좋아!

오늘 18회를 앞두고 오전에 MBC에서 연인 18회 예고를 위한 선공개 영상이 있었는데요. 행복한 길채 장현 두사람의 모습과 영상에서 몇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바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길채 이장현 첫날밤

장현을 바라보는 길채 스틸컷 사진


선공개 영상에서 처음 나오는 장면이 길채와 이장현이 나란히 누워 있고 그런 길채가 이장현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상하게 연인을 볼 때마다 길채의 애틋한 눈빛을 볼때마다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튼 잠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면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장현은 한달정도 심양에서 마무리 할일 있다며 갔다 오겠다고 하며 길채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제는 뭐 첫날 밤도 보냈으니 사실혼이나 다름이 없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길채는 그런 장현에게 다시 불안감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대장간에서 만들어 주었던 은가락지 한 쌍을 꺼내는 길채 사진


그런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길채는 예전 대장간에서 만들어 주었던 은가락지 한 쌍을 꺼내 장현에게 줍니다. 일종에 결혼반지?

아무튼 은가락지를 장현에게 주며 은가락지에 저주가 걸려져 있으니 다른 여자를 만나면 그 저주로 풍에 걸릴 것이라고 귀여운 위협(?)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이제 두 사람이 행복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다를까 그 다음 장면에서 불길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옷이 피투성이가 된 길채

옷이 피투성이가 된 길채가 나오는 장면인데요. 음 장소가 보아하니 일반 장소는 아닌 듯하고 아마도궁으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길채는 피투성이가 된 누군가를 안고 있다가 그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17회 마지막 예고 영상을 보면 장현이 심양에서 포로를 구하는 장면이 나오고 량음을 안고 쓰러지는 장면도 나옵니다. 아마도 포로들을 구출하는 과정으로 보이는데요.

조선 포로를 구하다 쓰러지며 량음에게 안기는 장현 사진

추측을 해보면 심양에서 우여곡절을 겪고 포로들을 구해 왔는데, 인조가 포로들이 돌아오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조선으로 돌아온 포로가 궁에 잡혀가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현은 포로를 구출한 장본인이기에 인조에게는 제거 대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장현이 인조에게 잡힌 것은 알수가 없지만 길채가 궁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아하니 소용 조씨가 불러서 간 듯합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피투성이의 포로들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장현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들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연인 연장 방송


드라마 연인이 1회 더 연장 하기도 결정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20부작이었는데, 1회도 연장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바뀔 여지가 많은데요. 이왕 방송해 주는 거 새드에딩과 해피 엔딩 두가지 버전으로 방송을 다 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바람입니다.

그럼 오늘 18회 방송을 기다리며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8회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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