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용혜인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 자주 나오는 것을 보는데요. 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당 비례대표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트위터에 보면 개혁연합신당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으며 분주한 한 주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윤석렬 대통령에 대해서 열심히 비판을 하는 분중 한 분인 것 같습니다.
지급부터 용혜인 의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용혜인 의원 프로필
용혜인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이자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나이가 33세로 젊은 나이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보기에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이처럼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분들이 정치에 나설 수 있는 무대가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낙선하기는 했지만 만 26세의 나이로 노동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기본소득 30만원과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노동당 득표율이 저조하여 낙선하기도 했습니다.
나이 : 1990년 4월 12일 (33세)
출생지 : 경기도 부천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 기본소득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공동조직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문단장
-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yong_hyein
사회 운동가 출신
용혜인 의원은 사회운동가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 정치외교학을 전공 후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 때 사회운동을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평범한 삶을 꿈꾸던 학생이었는데, 세월호 참사의 계기로 정치인이 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2011년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가본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당시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이었던 김진숙 씨를 만나고 자신의 세상이 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본소득당을 창당할 정도로 기본소득 관련 활동이 매우 뚜렷합니다. 요즘 정치인들의 상황에 따라 변하는 자기 색깔과 주장이 없는 것과는 비교되는데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탄소세법 및 기본소득 토지세법, 기본소득법, 횡재세법 등의 기본소득론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용혜인 의원 관련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세월호 참사 후 청와대 게시판과 SNS를 통해 가만히 있으라 침묵 추모 행진을 최초 제안하며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추모 시위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추모 문구는 세월호 침몰 당시 ‘현재 위치에 머물라’는 선내방송을 의미함과 동시에 정부와 국가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로도 해석이 됩니다.
용혜인 의원 남편
내조의 왕이라고 불리는 용혜인 의원의 남편은 기본소득당 사무총장으로 계시는 박기홍입니다. 기존소득당의 집안 살림을 맡고 있고 과거 사화운동 집회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혜인 개혁연합신당 제안
얼마전 용혜인 의원이 내년 총선에 대비해 제3지대 진보 진영이 연대하는 개혁연합신당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용의원은 여러 정치 세력이 힘을 합쳐서 개혁으로 내용을 채운 선거연합정당을 만들자는 제안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즉 윤석럴 대통령에의해 망가진 정치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선거연합정당을 만들어 극복하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내년총선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이준석 신당이라는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에 이준석 신당을 막아내서 윤석열 정권의 정권 재창출을 막고 진보적 정권 교체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준석 신당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 좋은 작용을 하고 윤석열 정권의 정권 재창출을 막기 위한 구도로 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요?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수
6개월 만에 2만명의 당원을 모아 2020년 1월 19일 단일쟁점 정당인 기본소득당을 창당하고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가 되었습니다. 현재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수는 비례로 당선된 용혜인 의원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