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상대책 위원장 또는 비대위원장 뜻과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선임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정치권에는 한동훈 비대위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보수쪽 일부는 개혁에 대한 의지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수 내부의 일부는 사실상 개혁은 어렵고 기존 윤핵관들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아직은 비대위 초기라서 혁신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 보이지 않고 윤석렬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도 없는 실정입니다. 비대위 초기이니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대위원장 뜻
정당의 대표가 임기가 끝나기 전에 비정상적으로 사퇴할 경우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까지 임시로 구성하는 정당의 지도부를 비상대책위원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지휘할 사람이 필요한데 이런 사람을 비상대책 위원장이라고 합니다.
이번 국민의 힘 사태를 보다시피 김기현 전 대표가 조기 사임을 하였습니다. 보통 이렇게 정당의 대표가 조기 사퇴를 하는 경우는 한 정당에서 대표가 사퇴할 만큼의 중대한 위기가 발생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대의원이란?
비상대책 위원장이 선임이 되면 비상대책 위원장은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가 비상대책위원회의 멤버를 꾸리는 일인데요.
비대의원은 그런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원을 의미합니다.
비상대책 위원장 역할과 책임
비대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하면 우선 당의 위기 상황을 수습하는 것이겠죠. 이번 국민의힘의 위기라고 하면 일단 올해의 총선이 되겠습니다.
이대로 가면 참패가 거의 확정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죠. 그래서 비대위가 구성된 이유이기도 한데요.
위기를 수습하고 당이 안정이 되면 그 다음의 비대위원장의 중요한 역할은 차기 정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입니다. 계속 비대위 체체로 당을 유지할 수가 없고 당 대표가 공석인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 당 대표를 뽑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조기 사퇴 이후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이 되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대위 구성을 보면 평균 나이 43세로 비교적 젊은 인사로 비대위를 꾸렸고 대부분 정치 경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보수 내부에서도 좀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나름 신선한 개혁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반대로 정치 경험이 없는 사람들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단은 비교적 젊은 분들이고 정치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의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잘되면 아주 개혁적으로 성공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반대로 이도 저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윤석렬 대통령의 입김에서 벗어나라는 것인데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대처를 할 지가 이번 한동훈 비대위에서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