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필수 앱 5가지 소개(구글맵, 파파고, 노리카에 나비타임 등)

일본 여행 처음 가시면 맛집, 여행지 찾기도 어렵고 더욱이 대중교통이용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일본 여행 필수 앱 5가지를 잘 활용하면 쉽고 편안한 일본 여행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일본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원래 일본은 IT문화에 굉장히 거부감이 좀 있었죠.

실제로 코로나 이전에는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주로 사용했고 구글 맵에도 맛집이나 음식점 관련 정보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구글맵입니다.


구글맵

이제 구글맵은 일본 여행을 하실 때 사용하시면 정말 편리한 일본 여행 필수 앱 지도 어플입니다.

구글맵은 기본적으로 바로 검색을 해서 길 찾기를 할 때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일본 현지 관광지와 맛집 정보들이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로 설정까지 한 번에 다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죠. 그럼 여행에 필요한 기능부터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로 여행을 간다면 구글맵에 왼쪽 위에 설정을 하는 작대기 3개가 있습니다. 클릭하고 내 장소 클릭 바로 지도를 눌러 줍니다.

아래쪽에 지도 만들기를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뜨게 됩니다.

먼저 지도 제목 설명 설정을 해야 하는데, 지도 제목은 알기 쉽게 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일본 첫 오사카 여행이라고 해서 저장을 합니다. 그러면 지도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그 다음에 제목 없는 레이어를 클릭을 해 줍니다.

구글맵에 여행 경로 추가하는 것을 보여줌

그러면 레이어 이름도 관광지로 설정을 합니다. 그럼 이제 오사카성을 한번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오사카성이 나오고 경로 추가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왼편에 보시면 관광지 레이어의 오사카성이 추가가 되는걸 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페인트 스타일을 클릭해서 핀의 색상과 아이콘을 설정합니다. 먼저 관광지는 파란색으로 하고 아이콘 더 보기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그럼 많은 아이콘들이 나오는데 맘에 드는 아이콘 선택하신 후 핀 설정을 완료합니다.

 구글맵에서 페인트 스타일을 클릭 후 핀의 색상과 아이콘 설정 결과 화면

이런 식으로 필요한 음식 점이나 맛집들을 검색해서 추가해 여행지를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여행 루트 설정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성을 시작으로 해보겠습니다. 오사카성을 클릭해 주시고 위에 보면 경로 추가를 눌러주시고 나카노시마 장미정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미정원을 눌러주시면 파란색으로 경로가 표시되죠. 지금은 자동차로 설정된 경로입니다. 클릭해 주시면 자전거나 도보도 표시가 가능합니다.

한번 도보를 클릭해 보시면 경로가 도보로 바뀌게 되죠. 다음에는 도톤보리로 가고 싶다면 목적지 추가를 눌러주고 도톤보리를 클릭해 줍니다.

이제 오사카성을 시작으로 나카노시마에 거쳤다가 도톤보리까지 가는 경로가 표시가 됩니다.

여행 루트 정보가  표시(총 거리, 걸리는 시간)

이제 단계별 경로를 클릭하면 여행 루트 정보가 표시가 됩니다. 총 6km 도보로 가면 1시간 11분 그리고 단계별로 어떻게 가면 되는지 거리도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맵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어플을 실행시켜 주시고 저장됨을 클릭해 주시면 아래에 지도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도를 눌러보시면 방금 전에 만든 지도가 어플에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파파고 어플

다양한 번역 어플들을 사용해 본 결과 일본어, 중국어에 한해서는 파파고가 가장 자연스럽게 번역이 됩니다. 당연히 영어는 구글 번역기가 최고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챗GPT가 영어 한국어 번역 성능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챗GPT로 영어 공부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기본 기능들은 번역기 앱 공통 기능들이라서 다들 사용법 정도는 잘 아십니다. 이번에는 의외로 잘 모르시는 기능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바로 간판이나 메뉴판을 사진을 찍으면 바로 한국어로 번역을 해주는 기능인데요. 음식점에서 메뉴를 읽을 때 사용하시면 진짜 편리하고 비교적 정확하게 번력이 되어서 나옵니다.


노리카에 나비타임

다음은 대중교통 어플입니다. 일본 여행시 처음에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철이 많아서 굉장히 노선도도 많고 복잡합니다.

먼저 대중교통 어플은 두 가지 종류를 추천해 드리는데, 첫 번째로는 노리카에 나비타임 어플입니다.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노리카에 나비타임 지하철 검색 방법을 설명하는 사진

그냥 파란색이 출발, 빨간색이 도착입니다. 일본어를 모르시면 복사를 해서 붙여 넣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출발하는 역이 간사이 공항이 나오고 도착하는 호텔이우메다에 있다면 오사카 지하철 우메다로 검색을 하고 검색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출발하는 열차들을 가까운 시간 순으로 검색을 해 줍니다.

 출발하는 열차들을 가까운 시간 순으로 검색해서 결과 표시

앞에 나와 있는 게 출발하는 시간, 뒤에 나와 있는 게 도착하는 시간 그리고 밑에 보시면 1시간 4분 1160엔 환승 한번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클릭하시면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앨범에 사진이 저장도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쭉 내려 보시면 대략적인 택시 요금도 나오니 활용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리카에 안나이 어플

야후 노리카의 안나이라는 어플은 노리카에 나비타임과 거의 사용법이 비슷합니다.

조금 기능상 다른 장점은 음성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를 눌러주시고 말을 하면 자동으로 검색을 해 줍니다.


야후 날씨 어플


여행을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날씨죠.

야후 날씨 앱 이미지

바로 야후 날씨 어플입니다. 바로 터치만 하시면 그 지역의 날씨를 볼 수도 있고 지금 있는 위치에 날씨 정보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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