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승만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하는데요. 서승만은 후배 개그맨에게 모범적인 선배로 유명하죠.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위계 질서를 없애려고 많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부터 서승만은 이재명의 지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박사 학위 논문 표절의혹 시 1인 시위도 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개그맨 서승만이 국회의원에 출마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서승만 민주당 비례대표 출마
서승만은 1964년 생으로 올해로 60세입니다. 현재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1989년에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출마 이유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이고 개그 콘서트보다 더 웃긴 현실에 두려움과 절박함을 느껴서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제는 검사, 판사 말고 일반인들을 비롯한 각종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들도 눈치보지 말고 서승만처럼 좀 나서주면 좋을 것 같고 이제는 국회도 다양성이 존중되는 국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국민대에서 겸임 교수 외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맡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서승만 TV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인 서승만TV는 처음에는 개그맨, 연예인 비화 등을 주로 다루다가 2022년 부터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정치 유튜브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 영상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정치적인 내용으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관련 저승사자 1인 시위 왜?
개그맨 서승만 씨가 2022년 당시 김건희 영부인 박사학위 논문 표절에 대한 국민대의 표절 아님 결정에 대한 1인 시위를 했는데요. 시위 당시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시위를 한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요.
시위 네용은 김건희 논문 표절 재조사 및 회의록 공개를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승사자 복장의 의미는 국민대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는 의미였는데요. 개그맨 서승만은 국민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쉽게 받은 것이 아니고 28번이나 탈락 후 겨우 박사학위 취득에 성공했는데요.
당시 국민대 교수 다수도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조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대 조사 결과 표절 아님에 대한 결과가 나와 이에 분개한 서승만씨가 1인 저승사자 시위를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