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은 연예계에서도 사람 좋기로 아주 유명하죠. 사람에 대하 배려가 끝판왕이라고 하는데요. 오죽하면 절친인 차승원이 ‘넌 그냥 그대로만 살면 된다, 더 할 것도 없어’ 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김혜수의 전 남친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모두가 유해진을 부러워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김혜수가 유해진 아니면 결혼 안 할거라고 말했다는 소문도 들은 것 같습니다.
유해진과 김혜수는 아직 미혼인데요. 나이가 오십이 훌쩍 넘었는데 이제라도 결혼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배우 유해진에 대한 최근 근황과 작품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유해진 기본 프로필
유해진은 1970년 생입니다. 올해 54세가 되는데요.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감초 역을 맡았습니다. 코믹스럽고 구수한 입담이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하지만 진지할 때는 매우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해진의 팬들은 유해진을 한국의 스티브 부세미라 부르곤 합니다. 즉 한국의 천만 배우라는 의미입니다.
워낙 연기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소화가 가능한데요. 조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주연 작품도 꽤나 됩니다.
대부분 공동 주연이기는 하고 흥행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최근 핫한 파묘도 그 중 하나이며 이번에도 천만 배우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될 것 같습니다.
공동 주연 작품
- 2007년 이장과 군수
- 2008년 트럭
- 2010년 죽이고 싶은
- 2015년 극비수사
- 2015년 그놈이다
- 2017년 공조
- 2019년 말모이
- 2022년 공조2
- 2024년 파묘
배우 유해진은 작품 보는 관점도 쮜어난 편입니다. 그래서 유해진 출연 영화는 대부분 상업적으로 성공을 했는데요. 물론 이장과 군수처럼 100만 관객에 그친 작품도 몇 있기는 합니다.
유해진의 애드립은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것입니다. 촬영장에서 순간 재치로 나온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주위에 미리 보여 주고 반응을 보기도 합니다.
실제 성격은 극 중 캐릭터와는 다르게 음악을 즐기고 독서와 사색이 취미라고 합니다.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는 않지만 절친인 차승원과 출연한 경우가 많고 예능 성적도 좋은 편입니다. 1박 2일, 삼시세끼 등의 예능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도그데이즈 정보
영화 도그데이즈에서 유해진은 민상이라는 캐릭터로 연기를 했습니다. 건물주로 나오고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세입자 김서형과 자주 다투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민상이 개를 워낙 싫어하고 개똥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도그데이즈는 올해 2월에 개봉을 했는데요.
누적 관객수 40만이 좀 안되는데요, 손익 분기점이 200만인 것을 감안하면 흥행에는 실패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해진은 도그데이즈를 찍으며 반려견 겨울이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반려견을 가슴에 묻었다며 지금도 늘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김혜수 전 남친 유해진
사람들이 유해진하면 연관이 되는 것이 바로 김혜수입니다.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2006년에 영화 타짜를 촬영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1년에 결별을 했는데요. 당시에는 각자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진 걸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 때문이라는 루머도 나돌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혜수의 어머니가 유해진과의 열애설이 나온 당시 식음을 전폐하면서 반대가 심했다고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확인에 대한 부분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냥 루머일 뿐입니다.
한 방송에서 유해진은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결혼할 때라고 생각할 때 삐끗했는데,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아직 늦지는 않았습니다. 얼른 장가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