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의문점 예고편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의문점 예고편에 대한 것입니다. 아마도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최악이 사건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 BBC에서는 이례적으로 버닝썬 사건을 재조명하여 방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버닝썬 게이트 사건 당시 담당 기자들에 대한 취재부터 사건후의 연루된 사람들의 최근 상황까지 보도했는데요.

보도된 내용 중에서 충격적인 사실 하나가 있었죠. 비로 고 구하라 씨가 버닝썬 사건의 경찰 유착 관계를 제보한 제보자였다는 사실인데요. 이게 굉장히 민감한 내용인 것이 구하라 씨의 타살 의혹과 연관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구하라 생전 사진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에서는 이 구하라 씨의 여러 관련 내용 중에서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한 얘기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버닝썬과 관련된 어떤 타살 의혹의 중거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AI기법으로 분석과 재현을 해 본다고 하니 중요한 내용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CCTV영상 AI영상 분석 장면

당시 금고 도난 사건은 고 구하라 씨가 자살을 한 후 유족들에 의해 장례식이 치러지고 2개월 후 쯤에 벌어집니다. 당시 유족들은 구하라 씨의 49재를 지낸 후인 1월 14일 경 자정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구하라 씨의 청담동 집에 침입하여 금고를 훔쳐간 사건입니다.

구하라 오빠의 당시 증언 사진

지금까지 나온 인상 착의는 키 170~180 정도이고 금속 재질의 안경을 착용한 남성이라는 정도입니다. 당시 범인은 혼자가 아닌 3~4인조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구하라 침입한 남성 영상 사진

당시 유족들이 49재를 지내기 위해 집을 비운 동안에 도난을 한 것으로 보이고 2개월이 지난 후 유족들이 유품을 정리하다가 금고가 도난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당시 너무 늦게 발견을 한 탓에 CCTV영상 분석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 후로 수사는 종결이 되고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습니다.

구하라 금고 도난 누구일까?

CCTV 속의 남성은 약 170~ 180cm의 키에 날씬한 체형으로 20대~30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금속테의 안경을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당시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이후 약 30kg의 금고를 해체한 사람이 있다면 또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의문점

구하라 씨의 금고 도난 사건에는 의문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왜 범인들은 귀중품은 놔 두고 금고만 가지고 갔을까? 하는 것입니다. 당시 금고에는 구하라 씨가 쓰던 휴대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의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한 점을 보안 면식범일 가능성도 있지만 주위의 지인과 유족들은 모두 모른다는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면식범일 가능성 보다는 면식범이 제 3자에게 시켰을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의문사항인데, 구하라 씨는 왜 휴대폰을 금고에 숨겼을까요? 뭔가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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