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력이 있어도 현재 건강하면 가입을 할 수 있는 우체국간편건강보험 출시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보험은 과거 병력이 있으면 가입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국민의 20%인 B형 간염보균자라면 가입이 어렵거나 월 보험료가 높아 지게 되는데요. 더구나 연령까지 높다면 더욱 가입이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우체국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라도 현재 건강만 하면 얼마든지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간편건강보험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이번에 과거 병력이 있는 분들을 위한 건강보험을 출시했습니다. 2024년 9월 27일부터 상품 판매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과거 병력이 있는 유병자이지만 현재 건강 상태만 좋으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지금부터 보장 내역과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간편건강보험 보장 내용
우선 주계액 사항으로 재해 사망 보장이 있고 암·뇌·심장 3대 질환의 진단부터 입원 및 수술 치료까지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약에 가입하면 가입 첫날부터 입원 시 보장을 받을 수가 있고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입원비도 보장이 됩니다.
요즘 의료 대란으로 보험수가 인상이 예상되고 본인부담금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입원비 보장과 암·뇌·심장 3대 질환 보장은 상당한 매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입 연령 제한이 80세까지이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되기 때문에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얼마든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조건
우체국간편건강보험 가입 조건과 연령입니다. 비교적 가입은 폭넓은 조건입니다.
- 30세부터 80세 : 주계약 1종 기준
- 3개월 내 의사의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 5년 이내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이 없었던 경우
여기서 6대 질병은 암, 뇌졸중(뇌출혈·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심장판막증, 간경화 질환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가입 가격대
가입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매월 5만 5천원이면 주계약과 특약 등에 모두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 청약 신청 및 문의
보험 청약 신청이나 문의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을 찾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