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비타민 D 과다 복용 증상 부작용 3가지 알아보기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뼈 건강과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챙겨먹는 영양제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면역력 강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비타민 D 과다 복용 증상 부작용 썸네일 사진

최근 이러한 비타민 D 붐으로 인하여 인터넷에서 필요 이상 고용량의 비타민 D 복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비타민 D 과다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D 일일 권장 섭취량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부족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영양제를 챙겨 먹는데요.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은 400IU(10μg)입니다. 미국 600 IU 등으로 권고하고 있는데요.

그 이상 섭취하면 독성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적정 혈중 농도는 국내 병의원·미국 내분비학회 30ng/ml으로 제시돼 있습니다.

보통 시판되는 고용량 비타민 D 기준으로 하루 5,000 IU 이하 고용량까지는 안전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 과잉 증상 및 부작용


위장 트러블 및 일반적인 알레르기 반응

보통 시판되는 비타민 D가 고용량제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식욕 부진, 구토, 변비, 설사, 요로 결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용량 영양제들의 일반적인 부작용인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도 있습니다.


고칼슘혈증 및 고혈압

초기 증상 이후에는 쇠약, 고칼슘혈증, 초조함 및 고혈압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 및 혈관 석회화

비타민 D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소변 등을 통해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오랜 시간 머물면 체내에 축적이 됩니다.

그래서 체내 칼슘이 오래 축적되거나 신장 결석, 혈관 석회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비타민 D를 과잉 섭취했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가끔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고, 신장 질환 환자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비타민 D 과다 복용 증상 부작용 정리

오늘은 대표적인 비타민 D 과다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시중 약국에서 판매되는 고용량 비타민 D 영양제들은 안전하기 때문에 일일 섭취량 잘 지켜서 드신다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5,000 IU 까지는 복용해도 안전하다고 하니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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