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철 정전기 예방하는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탓에 우리 몸과 옷에서는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정전기는 피부나 섬유조직 등 마찰하면서 생기는 전기현상입니다. 문고리를 잡을 때나 옆 사람과 손을 부딪혔을 때 등 순간적으로 불꽃이 튀면서 따끔따끔하게 되는데요. 특히 니트류처럼 털이 많은 의류들을 입을 때면 더욱 심해지죠.
목차
겨울철 정전기 예방하는 방법
니트 소매 하단에 클립 끼우기
니트류처럼 털이 많은 의류들은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가 발생하기 딱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클립을 니트 소매 하단에 끼우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클립이 피뢰침 역할을 하여 전류를 흘려보내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원리로 옷핀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문고리 잡을 때 손톱으로 먼저 터치
문고리 잡을 때 손톱으로 먼저 터치하면 손톱에는 신경이 없어 정전기가 발생해도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정전기가 손톱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벽에다 손을 대고 문고리 잡기
문고리를 잡을 때 손톱을 먼저 접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벽에 손을 먼저 터치하고 정전기가 발생한 문고리를 잡는 방법도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옷 벗을 때 양말부터 벗기
정전기를 피하기 위해 양말을 먼저 벗고 옷을 벗는 방법이 있습니다. 맨발이 바닥에 닿으면서 정전기가 바닥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문고리를 잡을 때 벽을 먼저 터치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