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상금 얼마?, 전설의 롤렉스 시계 주인은?

올해 야구 한국 시리즈는 LG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차전에서 KT Wiz에 패했지만, 내리 다음경기들을 이겨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는데요. 1994년 우승에 이어 29년 만에 우승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시리즈 LG 우승 상금 금액이 얼마인지 그리고 전설의 롤렉스 시계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G 한국시리즈 우승

LG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사진

LG가 드디어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1990년과 1994년 우승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우승이 역대 3번째 우승인데요.

처음 1차전에서는 KT 위즈에게 지는 바람에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 4차전까지 내리 이기면서 우승 분위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LG는 최근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정규리그에서도 1위로 마무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LG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는 두둑한 보너스도 받는데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우승 배당금과 LG그룹의 보너스를 합쳐 약 50억원의 우승 보너스를 받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KBO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 5차전까지 14경기에서 입장 수입으로 약 97억원을 벌어들였다. 대회 진행비로 사용된 43%를 제외한 약 55억 3000만원이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나눠 지급된다.

KBO 규정에 의하면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20%를 정규시즌 우승팀 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배당금은 1~5위 순위별로 차등 분배가 되는 방식입니다.

20%를 제외한 금액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팀이 50%, 준우승 팀이 24%, 플레이오프 패배 팀 14%, 준플레이오프 패배 팀 9%,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 팀 3%를 받게 됩니다. 이번 LG처럼 정규시즌 우승팀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면 전체 배당금의 60%를 받게 되는 셈입니다.

LG는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배당금을 합쳐서 약 33억 2000만원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더하여 모기업인 LG그룹으로부터 보너스도 두둑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LG그룹으로부터 배당금의 50%인 16억 6000만원을 추가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 합치면 총 배당금은 48억 8000만원이 됩니다.

거의 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우승 보너스로 벋게 되는 것입니다.


LG 우승 롤렉스 시계

팬들 사이에서 전설의 롤렉스 시계라고 불리는 롤렉스 시계는 25년전에 2018년 작고한 구본무 선대회장이 코리안 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구단 MVP에게 주라고 한 고급 롤렉스 시계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LG의 우승으로 MVP는 오지환 선수가 되었습니다. 오지환 선수가 전설의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이 된 것이지요. 하지만 오지환 선수는 다시 구광모 LG 회장에게 이 시계를 전달하겠다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전설의 롤렉스 시계가 전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LG 우승 술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

전설의 시계 외에도 구본무 선대회장이 1995년에 LG가 우승하면 오픈하기로 한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도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25년만에 공개되는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의 맛과 풍미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오키나와 특산품인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는 검은 누룩곰팡이로만 만든 술입니다. 태국 쌀을 쪄서 여기에 검은 누룩곰팡이를 넣어서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주조를 합니다.

도수는 20도에서 80도까지 다양합니다. 통상 25도 이상 높은 도수의 소주가 많습니다. 도수가 비교적 높은 술이기 때문에 대체로 오키나와 유리잔에 따라 얼음에 섞어 마십니다. 장기 숙성한 아와모리 소주일수록 가격이 오르는데 100년 이상된 것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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