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은 부족한 영양분들은 영양제나 보충제로 많이 보충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복용이나 잘못된 복용으로 간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양제 복용 시에는 간에 미치는 영향과 간 손상의 위험성을 파악해서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간이 안 좋거나 간질환이 있는 분들은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종류의 영양제는 주의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우선 간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일부 내용은 약사가 들려주는 약 유투버 고약사님이 알려 주신 내용을 참고한 것입니다.
간 손상 증상은 다들 잘 아시지만, 한 번 더 말씀드리면 황달, 피로, 두드르기, 심한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건강 검진 후 간 수치가 올라가면 주치의가 복용하는 한약제나 보충제가 있으면 중단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영양제나 보충제로 인한 간 수치 상승은 자주 나타나는 사례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녹차추출물
녹차추출물은 보통 천연 항산화물질로 간해독 및 독성 해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안 맞는 경우나 너무 고용량으로 섭취 시에는 간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하루 400mg이상 섭취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녹차를 마실 때 약간 쓴맛을 내는 성분이 카테킨 성분이라고 합니다.
노니
일반적으로 노니는 항염증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어르신들 관절 통증 완화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노니의 안트라퀴논 성분이 간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드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중금속 검출 사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천연 유래 영양제
천연 유래 영양제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특정 유기농 제품이 간 독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제품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천연 유래 비타민 같은 것을 드실때에는 실제 후기와 임상 데이터를 잘 파악한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천연 또는 유기농 영양제들은 성분 표시 외에 곡류나 기타의 것들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간이 안 좋은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홍국쌀
홍국쌀은 홍국균이라는 곰팡이를 배양해서 재배한 쌀입니다.
콜레스테롤 조절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지혈증 치료에 복용을 하는데요. 홍국균에서 생성되는 스트리닌이 역시 간손상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하루 10mg이하까지 복용은 괜찮다고 합니다.
마황 추출물
마황 추출물은 주로 다이어트 용도로 사용하는 한약제입니다.
마황 추출물의 에페드린 성분은 식욕억제에는 도움이 되지만 간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역시 조심해야 할 영양제입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정리
오늘은 간수치를 높이는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양제 복용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너무 효능만 보지 마시고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파악해서 부작용도 같이 살피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