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명상 하는 법 (15분 호흡 명상 마음챙김 )

오늘은 누구나 쉽게 명상 하는 법 및 호흡 명상 마음 챙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일상생활에서 명상을 시작 한지가 벌써 6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다가 점점 더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명상은 결코 어려운 것도 특별한 것도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사실 처음 명상을 어렵고 까다롭게 시작하면 또 굉장히 어려운 것이 명상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명상을 오랫동안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우선 쉽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이제 제 나름대로의 명상을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쉽게 명상 하는 법

명상을 어렵게 설명하는 곳은 잡념을 없애고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설명하면 대부분은 ‘ 이게 무슨 말이지 ‘ 라고 느낍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상은 이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그렇기도 하구요.

내면이니 깨달음이니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의 숨소리 즉 호흡을 느끼기만 하면 됩니다.


호흡 명상 마음 챙김

명상의 종류도 초월 명상, 가슴명상, 걷기 명상, 인도식 요가 명상, 위빠사나, 집중명상 등 셀 수 없을 정도의 굉장히 많은 명상법이 존재합니다.

이런 어려운 보다는 전통적이고 간단한 불교식 명상법이 좀 더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보통 들숨날숨 명상 또는 아나빠나사띠라고 하는 명상법입니다.

쉽게 말해 본인의 호흡만 관찰하는 명상법인데 ,처음에는 그냥 호흡을 느껴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호흡 명상법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조용한 곳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굳이 가부좌를 할 필요도 없고 사무실이면 의자에 그냥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집이면 쇼파에 누워서 하셔도 됩니다.

그 상태에서 호흡을 느껴봅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집중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호흡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발적 호흡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몇 분간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깊게 내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마음과 호흡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들이마시는 중”이라고 생각하며, 내쉴 때마다 “내쉬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무심코 생각과 감정이 떠 오르면 그냥 떠 오르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하고 알아채기만 합니다.

굳이 잡념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무슨 무슨 생각과 감정이 떠 오르는구나 하고 느끼기만 해 봅니다.

명상 시간도 그리 길지 않게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명상 시간이 길다고 해서 효과적인 것도 아닙니다. 명상 시간은 자꾸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시간도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천천히 호흡에만 집중하고 생각과 감정이 떠 오르면 알아채기만 하고 다시 호흡에 집중을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본인의 마음에 어떤 힘이 생기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나중에는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고 생각이나 감정이 떠 오르는 순간 자동적으로 알아차리는 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생각이나 감정이 떠올라도 순식간에 그냥 묵묵히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의 힘과 관찰자로서의 또 다른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명상은 굳이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매일 안 해도 됩니다.

다만 마음이 불편하거나 반대로 마음이 고요할 때 그냥 무심코 어쩌다 생각날 때마다 해 보는 것이 오히려 오랫동안 명상을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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