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초점 안경 구입 시 고려해야할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초점 안경 맞추는 것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초점 안경이란 말 그대로 초점이 여러가지가 하나의 렌즈에 복합되어 있는 기능성 안경입니다.
우리 눈은 멀리볼때 쓰는 원거리용과 가까이 볼 때 쓰는 근거리용 두가지 렌즈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 둘 사이의 도수 차이가 많이 날 경우 두통 및 어지러움증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다초점렌즈라고 합니다.
주로 40대 이상의 노안 교정 목적으로 쓰이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다초점 안경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초점 안경을 써야 하는 분들
눈의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분들 나이가 들면 시력 조절 근육도 빠르게 노화되기 시작합니다. 노안이 오면 먼저 이전에 비해서 현저히 눈의 피로감이 높아집니다.
눈의 피로감 때문에 일상 생활이나 업무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다초점 안경으로 눈의 피로감을 상당히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노안 시력 교정을 원하시는 분 다초점 안경의 가증 중요한 기능은 노안으로 인한 시력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단일 렌즈에 다중 초점 거리를 제공하고 하나의 렌즈에서 근용 시야, 원용 시야, 선명한 중간 시야가 제공되기 때문에 원활하게 초점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 안경 부작용
초기 적응 기간이 필요
보통 초기 적응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짧게는 2주 길게는 6개월 이상 걸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어 편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두통 또는 현기증
일부 사람들은 다초점 안경을 처음 착용하기 시작하는 초기 적응 기간 동안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 눈이 렌즈의 다양한 초점 거리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 안경 선택 시 주의사항
본인의 업무적 특성과 평소 생활 스타일, 운동 여부 등에 따라서 다초점렌즈를 선택해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함이 없을수도 있지만 직업상 컴퓨터 작업이나 서류 작업 업무를 많이 하는 경우라면 근거리용 안경을 따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원거리 시력이 좋은 편이라면 굳이 다초점렌즈를 쓸 필요 없이 근거리용 안경을 맞추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노안 초기에 맞추는 것이 구입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적응 기간도 짧아지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