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 증후군 자연 치유 될까? 증상과 원인 완치율

메니에르 증후군 자연 치유 여부와 증상과 원인 완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니에르 증후군은 배우 한지민이 앓았던 병으로 잘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이 병으로 인해 연예계를 잠시 떠나있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지민은 메니에르 증후군으로 극심한 두통과 기침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다행이 완치가 되어  2011년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로 복귀하며 다시 연예계로 복귀를 하였는데요.

메니에르 증후군 썸네일 사진

메니에르 증후군 무슨 병?

메니에르 증후군(Meniere’s disease)은 1861년 프랑스의 의사인 메니에르에 의해 처음 발견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10만 명 중 4명이 앓는 희귀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내이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갑작이 어지럼증, 난청 , 이명증, 귀 먹먹함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하면 구토나 어지럼움증이 주로 동반이 됩니다.

질환의 초기에는 한쪽 귀에서만 청력 저하가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양쪽 귀에서 청력이 저하되는데요. 보통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고 발생 빈도는 한 달에 한번 나타나기도 하고 10번 이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난청이나 이명 등이 동반이 되고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메니에르 증후군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고 다만 자가 면역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인, 알레르기, 바이러스성 감염, 외상 등으로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내이의 림프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내림프관이 부어오르는 내림프수종이 발생하기도 하고 과로, 스트레스, 나트륨의 과다 섭취 등이 메니에르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 증후군 자연 치유 될까?

메니에르 증후군은 자연적으로 완전히 치유될 수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초기 메니에르 질환자들의 80%는 자연 치유가 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손상이 심해져 더 이상 손상될 곳이 없어서 완화된 것처럼 보일 뿐일 수 도 있습니다.

수주 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진다며 자연 치유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자주 재발이 되고 오랜 시간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즉 자연 치유가 될 수도 있지만 청력 손실 등의 후유증이 예상이 되고 정상적인 일상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메니에르 증후군 완치율

메니에르 증후군 치료의 목적은 이명과 어지러움증을 완화시키고 청력 소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명 현상과 어지러움 등은 치료와 시간이 가면 거의 완화가 가능하지만 그 동안 청력 손실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 발병 시 적극적인 치료와 음식물 섭취 그리고 스트레스와 피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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