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기 전이라면 ,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 6가지

오늘은 반려동물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상식 6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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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천만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인데요.

막상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나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곤란해하는 분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유기견 또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인 만큼 올바른 양육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검토하기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돈 그리고 공간이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적당한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상태 확인

반려동물의 입양하게 되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건강상태입니다.

수의사가 아닌 이상 더군다나 초보자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양을 하게 되면 먼저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건강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데려가기 전에 보호자가 알아두면 좋을 외관상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체크 사항입니다.


눈동자의 선명도

보통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강아지는 눈동자가 뿌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은 각막이나 결막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식욕이 왕성한가

반려 동물의 식욕이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해 봐야 합니다.

건강하다면 보통 식욕이 왕성하겠지만, 질환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식욕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료가 잘 맞는지도 확인 사항입니다.

강아지 같은 경우는 환경이 바뀌면 먹이를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괜찮아 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부 상태

피부에 각질이나 탈모가 있는지도 중요한 체크 요소입니다. 각질이 흰색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로 나타나면 피부병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흰색일 경우는 보습제를 발라주면 금방 좋아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려동물 예방접종 상태

예방접종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입양하기 전에 어디까지 예방 접종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아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보통 생후 5~7회 정도의 예방 접종을 합니다. 입양 후 몇 회까지 마쳤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펫보험가입

반려동물만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없을 듯한데요. 다쳤거나 아플 때 치료비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럴 때 상해 및 질환에 대한 펫보험을 가입해 두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을 경우에 발생되는 치료비를 부담해 주는 보험도 있으니 필요에 맞는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주면 안 되는 음식

우선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면 안됩니다. 반려동물이 사람이 주는 음식을 잘못 먹으면 여러가지 생각하지 못한 질환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는 반려동물에게 독과 같아서 구토, 설사, 부정맥, 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포도, 건포도

반려동물의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신부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마늘

양파, 마늘은 강아지의 심호흡을 방해하고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유, 치즈

반려동물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전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우유를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어패류

반려동물에게는 새우나 조개 같은 어패류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소화 불량,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 산책 시기

강아지의 사회화 시기도 중요하고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되도록 빨리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기도 하고 생후 3~4개월 후가 적당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면 생후 4주에서 16주 사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합니다.

산책하는 시기도 중요하지만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람과 다른 동물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들을 많아야 나중에 성견이 되어서도 무난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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