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출연진, 김성근 감독 방송 최초 강연 설민석 복귀!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출연진, 김성근 김독 방송 최초 강연 설민석 복귀에 대한 내용입니다.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감각의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1회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다른 예능과는 다르게 좀 무거운 분위기에서 시작이 된 것 같은데요.

다들 각 분야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서있지만 이날은 각자가 경쟁자로 의식을 해서 그런지 처츰 시작은 약간 서먹하고 어색하게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역사의 붐을 일으킨 설민석이 출연을 했습니다.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방송 하차 후에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설민석과 김성근 감독이 가장 기대가 되었습니다.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1회 출연진 강연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출연니 오은영 사진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출연진 소개입니다.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레전드 7인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출연진은 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 PD가 출연하였고 오은영과 막내 장도연이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바로 ‘한계’였습니다. 대중들의 설문 조사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한계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한계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극복을 했는 지에 대한 각 분야의 장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일반인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진부한 그런 내용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잘 나온 것 같은데요. 출연진 한 분씩 대략적인 강연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근 감독

No없이 포기하지 않고 살아 온 야신

김성근 감독 강연 사진

의외로 첫 강연자는 김성근 감독의 강연이었습니다. 사신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말 안 듣는 사람으로 소개를 해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가장 말 안 듣는 사람은 박명수 아닌가요? ㅋㅋ

아마도 정장을 입은 김성근 감독의 모습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하는데요. 항상 야구장에서 유니폼만 입은 모습을 보다가 정작 입은 모습이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현재 방송 최초 야구 직관 예능 프로그램 최강 야구의 감독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신의 빼곡하게 적은 수첩을 보여주며 최강야구 시합 전날에는 새벽 2~3시까지 전략을 세우고 연구를 한다고 했는데요. 82세의 나이에 저런 열정과 체력이 가능한 것인가 싶네요.

김성근 감독은 야구에 소질이 없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한 적 한번 없고 스스로 훈련을 하며 결국 투수로 데뷔를 했고 재일교표야구단대표에서 한국대표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잦은 부상으로 26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지만 이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김성근 감독은 한계는 스스로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고 실제 한계는 없다고 말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항상 길은 열려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SK 시즌 중에 암 수술만 3번을 했고 마취 없이 간 수술을 하고 다음날 퇴원을 해서 시즌을 마무리한 경험을 얘기했는데요.

우리가 모두 82세의 나이에도 현직에 있는 김성근 감독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한계를 만든다는 부분과 사람은 하면 된다는 말은 곱씹어 볼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SK선수들이 이런 말은 한 적이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선수들을 너무 혹사 시킨다는 말이 나왔을 때 대부분의 선수들은 김성근 감독이 아니었으면 자신들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시즌 중에 11시 전에 저녁을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한문철

미쳐야 산다!

한문철 변호사 강연 사진

두번 째 강연자는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 한문철 변호사였습니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뜬금없이 마이웨이 노래부터 부르는데요. 사실 한문철 변호사는 트로트가수로 가수 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튜버 수익 100억 썰은 실제로 10억정도라고 합니다. 한문철은 이날 강의에서 자신이 왜 형사 사건 변호사에서 교통사고 변호사로 분야를 바꾸었는지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화장실에 1시간을 앉아 있는데 밤사이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을 보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일상이 블랙박스 영상에 미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그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얘기합니다. 기존 방송에서는 과실의 이유를 중요하게 설명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몇대 몇 과실율만 중점적으로 방송이 되는 데에 대한 회의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그러면 유튜브를 해 와라 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결국 유튜브에 미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PD도 1명에서 계속 늘어나 1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억울한 피해자의 사연을 들어주고 해결을 해주는데 미쳐 있다고 합니다.

다음 겅연자는 설민석인데 처음에는 긴장을 하다가 한문철의 강의에 넋을 놓고 보고 있는데요. 다음 회에서 설민석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군요.

MBC 강연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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