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 2 11회 예고 , 이번엔 아주 영영… 잃었지요

오늘은 드디어 드라마 연인 파트 2 11회가 방영되는 날입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데요. 많은 시청자분들이 오늘 저녁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선공개 영상들을 쭉 보면 대략적인 11회의 시작은 예상이 되는데요. 연인 파트 2 11회 예고편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인 파트 2 11회 예고, 길챈지 잡챈지 잊어버려요!

11회 선공개 영상에서 징현의 종놈이 한 말입니다. 물론 이런 말까지 하는 충분한 이유와 심경은 있습니다. 그래도 장현에게는 해서는 안될 말이지요. 길채가 장현에게 어떤 의미인데…

삶을 자포자기하는 장현


대략적으로 공개된 영상이지만, 11회 시작에 나오는 장면인 것은 유추가 가능합니다.

장현이 청나라로 돌아가는 도중 산적을 만나게 되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산적의 칼에 죽으려고 하는 장현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일부러 산적이 많은 길로 돌아간 것입니다. 이를 본 장현의 종놈이 장현을 살리면서 길채를 잊으라고 합니다.


근데 장현이 어떻게 길채를 잊을 수 있나요. 죽었으면 죽었지 그리는 못하겠지요.



길채는 어떻게 청나라로 끌려가게 되었을까?


이 장면도 11회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길채와 헤어지고 청나라로 돌아온 후인 것 같습니다. 10회 마지막회에서는 2년 후의 장현의 모습이고 연인 파트 2 11회 예고 영상은 청나라로 돌아온 직후의 얘기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길채 생각에 이런저런 넋두리를 하는 모습같아 보입니다.

길채 생각에 힘든 장현의 모습


다른 선공개 영상을 보면 주목해야 할 부분이 길채가 어떤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장면입니다. 아마 다들 예상들 하시겠지만, 납치를 사주한 범인은 아마도 량음이겠지요. 10회 마지막에서 길채를 죽일듯이 노려보는 량음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괴한에게 납치당하는 길채

아마도 길채는 길채를 향한 량음의 잘못된 시기 질투로 인한 희생양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청나라고 끌려온 길채를 노예시장에서 구하는 것이 장현이구요. 잠깐 선공개 영상에서 나오듯이 장현은 길채를 구하기 위해 뭐든지 할 기세였고 이런 장현이 걱정된 길채는 장현에게 자기를 위해 그 무엇도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합니다.

길채를 노예시장에서 구하려는장현
길채를 구하려는 장현


그런데 하지 말라고 안 할 장현이 아니고 누가 사랑하는 여인이 노예로 팔려가는 판에 두고 보고만 있을까요?


오늘빔 11회에서는 우리가 기대했던 장현과 길채의 극적인 만남이 안 나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아 그리고 길채의 비녀는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장현과 길채는 파트 1에서 도망가는 중에 이미 첫날밤을 보낸 사이입니다. 그럼 그 비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말 안 해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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