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판장 뜻 의미 유래 한동훈 연판장 사태 또 시작인가

연판장 뜻 의미 한동훈 연판장 사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정치권이 연판장 사태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바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온다고 하니 이에 물만이 많은 내부 세력들이 후보 사퇴를 추친하기 위해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난 나경원 연판장 사태 이후 제2의 연판장 사태 아니냐의 시각의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연판장의 이미와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판장  사진

연판장 뜻 의미

연판장의 사극 드라마에서도 종종 나오곤 하는데요. 보통 각자의 이름을 서명을 하고 때로는 혈판장이라고 해서 자신의 피로 이름을 서명하기도 ㅎ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이름을 서명을 해서 만든 것을 연판장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어떤 조직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결집시키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서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연판장은 일종의 특정 사안에 대해 반대를 하거나 동조를 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이름을 서명하고 도장을 찍어 만든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주로 정치적 상황에서 사용이 되고 특정 인물이나 정책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를 표명할 때 활용됩니다. 지금처럼 한동훈 후보의 전당대회 후보 출마 사퇴를 요구할 때 사용하는 것처럼.

연판장은 한자어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연(連): 잇닿을 연
  • 판(判): 판단할 판
  • 장(狀): 문서 장

하나의 목적으로 연결된 여러 사람들이 판단한 문서 정도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연판장 유래

연판장은 일본의 2세기 쇼군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의 막부시대에서 지방 관리들의 가혹한 수탈에 농민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연판장은 힘없고 약한 세력들의 저항으로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한국에서는 1960년 4.19혁명 이후 젊은 장교들의 연판장 사건이 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와 군대의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사전에 발각이 되었습니다.

한동훈 연판장 사태

한동훈 후보가 SNS에서 올린 글로 알려지게 된 것 같은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잇는데요.

"일부 정치인들이 연판장을 돌려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예스냐 노냐 묻는 협박성 전화도 돌렸다"

사태의 배후가 원희룡 후보 캠프가 아니냐는 얘기가 일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증거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국민의힘 당 선관위는 일단 당 화합을 저해하는 행위에는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등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하긴 했지만 아직 별다른 대응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면 입지가 위태로워지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일각 이해는 가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정치적인 행태가 참 씁쓸합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입버릇처럼 하지만 정작 국민의 힘든 삶은 관심도 없고 당과 자신의 입지에만 관심을 보이는 정치인들 이제는 꼴도 보기 싫어지는군요.

정당은 이제 정당이 아니라 그냥 이익 집단들이 모인 하나의 정치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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