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백질 음료, 단백질 바 등의 단백질 제품 등이 한창 인기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근육의 구성 요소로 작용을 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별도의 단백질 제품 보충이 필수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 장애나 간 질환 등의 특정 증상을 앓고 있을 때 단백질 섭취가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나 변비가 있는 분들
단백질은 소화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양분입니다. 보통 단백질은 4시간이상으로 소화 시간이 긴 편입니다.
그래서 소화기 질환으로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변비가 있는 분이라면 단백질은 변비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
시중에 판매되는 단백질 제품 중에서는 유청 단백질 성분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유청단백질은 비교적 소화 흡수는 잘되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유청 단백질 제품 대신 대두 등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단백질 제품을 선택해서 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단백질 제품을 고를 때 이런 사항들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분
만성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충분히 전문의 상담 후에 섭취 가능한 양의 단백질을 정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분들
일부 간 질환 환자는 단백질 대사와 해독 능력이 저하되어 과도한 단백질 섭취 시에는 간에 부담을 줄수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드름이 많은 사람
유청단백질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하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여드름이 많은 분들은 단백질 섭취로 여드름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